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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선 '제2공항' 변수…대통령 입에 쏠린 제주 사회

22일 오전 9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네이버폼(naver.me/FQum2Bzy)으로 접수할 수 있다. 조문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30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타운홀 미팅 행사를 공지했다.

지선 '제2공항' 변수…대통령 입에 쏠린 제주 사회

22일 SNS로 공지…30일 제주 타운홀미팅 개최 공식화

“에너지 대전환의 섬”·“세계적 관광수도” 등 가치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0일 제주도를 찾아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은 22일 SNS를 통해 공개한 행사 안내 포스터.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에서 타운홀미팅 개최를 공식화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채꽃 피는 따스한 봄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뵙겠습니다”라며 ‘대통령과 함께하는 제주 타운홀미팅 제주의 마음을 듣다’ 안내문을 공지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 제주는 태양광과 풍력 등 청정에너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가장 앞서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관광과 문화, 기술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미래의 축소판이기도 하다”며 제주의 가치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제주의 강점들이 도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 관광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산업과 일자리도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섬’이자, 머무는 관광과 K-컬처가 결합된 ‘세계적 관광수도’, 그리고 ‘지역경제 혁신 중심지’로 도약하며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갈 제주를 꿈꾼다”며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주문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지방선거를 65일, 제78주년 제주4·3추념식을 4일 앞두고 열려 다른 지역보다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2공항 관련 정부의 명확한 입장이 나올지가 관심을 모은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 당시 제주에 방문해서 진행한 인터뷰에선 “제주도민들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업 추진이 10년이 지나는 동안 도민들의 찬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선거 때마다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어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도 제2공항에 대해 당과 후보마다 입장이 갈리고 있다. 진보당은 분명한 반대 입장과 함께 주민투표로 의견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른 예비후보들에게도 관련 의견을 물으며 해결책 모색을 압박하고 있다.

한편, 오는 30일 도내 모처에서 열리는 이번 타운홀 미팅참여단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22일 오전 9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네이버폼(naver.me/FQum2Bzy)으로 접수할 수 있다. 조문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30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타운홀 미팅 행사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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