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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날 따라해” 고영욱, AV 발언 이어 유재석·신동엽까지 저격...왜 이러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최근 연이어 올린 SNS 게시물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본 AV 배우를 언급한 데 이어 방송인 유재석과 신동엽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린 데다, 과거 지드래곤과 자신의 활동을 언급했던 게시물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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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날 따라해” 고영욱, AV 발언 이어 유재석·신동엽까지 저격...왜 이러나

2026-07-13 21:56:41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최근 연이어 올린 SNS 게시물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본 AV 배우를 언급한 데 이어 방송인 유재석과 신동엽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린 데다, 과거 지드래곤과 자신의 활동을 언급했던 게시물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람들 웃기면서 그저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라며 과거 방송 활동을 떠올리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어 “한국에서는 직업을 구하기 힘들 것 같으니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고 적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선배들을 향한 듯한 발언도 이어졌다.

그는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을 함께 올리며 “이리도 방송이 좋을까. 얼마나 더 부자가 돼야 만족하려나. 욕심이 끝이 없구나”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하하, 주우재가 출연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유재석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하루 전에는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을 올리며 신동엽을 언급했다. 고영욱은 “술 마시랴 방송하랴 체력이 대단한 것 같다”며 “동물농장을 보면 눈이 항상 풀려 있는 것 같더라”고 적어 또 한 번 논란을 불렀다.

이 같은 발언이 이어지자 과거 SNS 게시물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고영욱은 과거 어린 시절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권지용 군이 일곱 살 때 내 역할을 맡고 나를 따라했다는 것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라고 적었다. 당시 그는 “이번 생이 죄다 망하기만 한 건 아닌 듯”이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자신의 룰라 시절 랩 스타일을 언급하며 “크라잉 랩은 한국에서 내가 한 게 유일무이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왜 언젠가부터 다른 사람이 한 것처럼 굳어졌는지 불쾌하다”며 자신의 음악적 업적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당시 신상정보 공개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2015년 출소한 이후에는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 재개를 시도했지만, 계정이 폐쇄되는 등 사실상 방송 복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들을 잇달아 언급하는 게시물과 자극적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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