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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달 쿠팡 이탈 236만 명…경쟁사 유입은 9.7%뿐”

구체적으로는 이탈자의 4.3%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로, 3.4%는 11번가로, 3.2%는 G마켓으로, 0.7%는 옥션으로... 이어 11번가(815만 명), 네이버플러스 스토어(777만 명), 테무(742만 명), 알리익스프레스(712만 명), G마켓(681만...

“지난달 쿠팡 이탈 236만 명…경쟁사 유입은 9.7%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난 쿠팡에서 지난달 이탈한 이용자가 230만 명을 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이탈자 가운데 다른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앱으로 이동한 비율은 10%가 채 안 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오늘(23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모바일 쇼핑앱 시장 분석 리포트’를 보면, 지난달 쿠팡 이탈자는 236만 명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다른 이커머스 앱으로 이동한 이용자는 전체의 9.7%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탈자의 4.3%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로, 3.4%는 11번가로, 3.2%는 G마켓으로, 0.7%는 옥션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탈자의 90.3%가량은 다른 이커머스 앱으로의 이동이 포착되지 않아, 해당 업종의 앱을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쿠팡을 떠나는 이유가 다른 앱이 더 좋아서가 아니라 쇼핑할 일이 없어서인 셈”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쇼핑 앱 월간 사용자 규모는 쿠팡이 3천503만 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어 11번가(815만 명), 네이버플러스 스토어(777만 명), 테무(742만 명), 알리익스프레스(712만 명), G마켓(681만 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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