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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권톡톡] KB운용 '삼성전자·하이닉스 채권혼합 ETF' 1조·한투운용 ...

21일 운용업계에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우주산업 등 성장 테마를 앞세운 상품들이 잇따라 자금...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 1조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

[#증권톡톡] KB운용 '삼성전자·하이닉스 채권혼합 ETF' 1조·한투운용 ...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21일 운용업계에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우주산업 등 성장 테마를 앞세운 상품들이 잇따라 자금 유입을 확대하며 순자산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 상장지수펀드(ETF)와 공모펀드를 중심으로 '1조 클럽' 진입 사례가 늘어나면서 투자자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KB자산운용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 순자산 1조

KB자산운용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상장 이후 36영업일 만으로 국내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최단기간 기록이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하고 나머지를 국고채 등 채권으로 구성해 주식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연 0.01% 수준의 낮은 보수와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편입이 가능한 구조가 자금 유입 요인으로 꼽힌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 성장 기대와 연금 투자 수요가 결합되며 자금 유입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 1조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가 설정 약 3년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환노출형(UH)과 환헤지형(H)을 합산한 규모다.

이 펀드는 구글(알파벳A), 엔비디아, TSMC,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취한다. 최근 1년 수익률은 환노출형 기준 117.39%로 동일 유형 평균을 웃돌았다.

운용은 서울대 물리학 박사인 김현태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이 맡고 있으며, AI 산업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를 핵심 투자 논리로 삼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우주항공TOP10 ETF'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우주항공TOP10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이 ETF는 방산을 제외한 순수 우주산업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로, 로켓랩·AST스페이스모바일·플래닛랩스 등 뉴스페이스 핵심 기업을 편입했다.

특히 향후 스페이스X 상장 시 최대 25%까지 편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우주산업 이벤트 모멘텀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뉴스페이스 시대 핵심 기업을 압축적으로 담아 우주산업 성장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 1년 수익률 '1위'

한화자산운용의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가 순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ETF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3사에 75~80%를 집중 투자하는 구조다. AI 인프라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에 직접 투자하는 상품으로 설계됐다.

최근 1년 수익률은 374.9%로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제외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관련 랠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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