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그린히어로펀드' 1년 수익률 223%…해외주식형 공모펀드 1위 등극
신한자산운용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6500억원 돌파
대신증권 로고.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고배당·고금리 투자 전략' 설명회와 유튜브 세미나 '고배당 릴레이 마켓인사이트'를 각각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이날 오후 2시 전국 영업점에서 고배당·고금리 투자 전략 설명회를 동시 진행한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시장 변동성 속에서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인 주제는 'Mr. 마켓, 지정학 위기 파고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 불확실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에서도 회복 가능성을 짚고, 이에 대응하는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대신증권은 '고배당·고금리 투자 시대' 도래를 강조하며,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를 중심으로 한 투자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투자 접근이 중요하다"며 "투자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배당·고금리 환경에 맞는 전략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 '그린히어로펀드' 1년 수익률 223%…해외주식형 공모펀드 1위등극
한화자산운용은 한화그린히어로펀드가 해외주식형 공모펀드(ETF 제외)에서 1년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그린히어로펀드의 수익률은 지난 21일 기준 1년 223.06%, 6개월 60.24%, 3개월 42.62%, 1개월 13.80%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은 1704억원 규모다.
이같은 성과는 인공지능(AI)으로부터 촉발된 막대한 에너지 수요에 이란 전쟁으로 인한 석유 공급망 불안이 겹치자, 태양광, 풍력 등 독자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투자하는 펀드다.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국내주식운용팀 매니저는 "이번 전쟁을 계기로 소비재, 산업 할 것 없이 전방위적·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이 시작될 것"이라며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조합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에너지로, 에너지 안보에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65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6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110억원 규모로 상장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22일 기준 순자산 규모가 696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 같은 성장세는 개인, 기관, 연금 투자자의 고른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경우 상장 이후 누적 순매수 금액이 3520억원에 달했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ETF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종목 구성 전략이 성과 차이를 만든 핵심 요인"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의 대형주 집중 전략에 더해, AI 확산에 따라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MLCC와 밸류에이션 재평가 구간에 있는 기판 관련 주요 종목을 편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경제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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