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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동발 유가 급등' 포항경주공항~제주 노선 축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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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유가 급등' 포항경주공항~제주 노선 축소 운항

포항경주공항. 한국공항공사 제공

중동발 항공유 가격 급등으로 포항경주공항에서 제주로 가는 진에어 항공편이 4월~5월 두 달 동안 일부 축소 운항된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며 포항경주~제주 노선은 기존 하루 왕복 2편에서 수요가 낮은 일부 날짜에는 오후 2시 10분 출발편이 운항되지 않는다.

축소운영 날짜는 14일, 21~23일, 25일, 28일 등으로 예정돼 있으며, 5월에도 1일, 2일, 7일, 20일, 27일, 28일 운항 조정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달부터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3월 1100원, 4월 7700원 각각 인상한데 이어, 오는 5월에는 2만6400원 오른 3만4100원으로 크게 올려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진에어는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인천발 괌·클라크·냐짱, 부산발 세부 등 국제선 8개 노선에서 왕복 45편을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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