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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동 불안에도 '반도체 실적' 기대‥유가 110달러 돌파

내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역대급 실적을 보일 거란 기대에 삼성전자가 3% 넘게 오르며 19만 전자를 회복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실적 기대에도 전쟁...

중동 불안에도 '반도체 실적' 기대‥유가 110달러 돌파

[정오뉴스]

◀ 앵커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최후통첩 시한을 하루 연장한 가운데, 우리 증시는 긴장감 속에 상승 출발해 5,400선을 회복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110달러를 넘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46.05포인트, 0.86% 올라 5,423.35로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 2%대 상승세를 보이며 5,500선을 회복했다가, 11시 40분 기준 5,470선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역대급 실적을 보일 거란 기대에 삼성전자가 3% 넘게 오르며 19만 전자를 회복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실적 기대에도 전쟁 불확실성이 계속되며 코스피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입니다.

코스닥지수는 11시 40분 현재 0.71% 하락한 1,056.25를 기록 중입니다.

국제유가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 등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예고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이후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이 한때 115달러까지 치솟았고, 브렌트유 선물도 111달러를 넘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보다 5.1원 오른 1,510.3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1시 20분 현재 1,504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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