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주도 속에 코스피 5300선·코스닥 1100선 탈환
환율 21.6원 내린 1508.5원…브렌트유 118달러선 돌파
이미지=챗GPT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에 1일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7.58포인트(5.49%) 급등한 5330.04에 개장했으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투자 심리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6.70%, SK하이닉스가 6.94% 상승하는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견인차 역할을 했고, 현대차와 두산에너빌리티 등 주요 종목들도 일제히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37.97포인트(3.61%) 오른 1090.3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와 에이비엘바이오, 리노공업 등이 5%대 동반 상승한 반면 삼천당제약은 3%대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21.6원 내린 1508.5원에 개장하며 원화 가치가 다소 회복됐다.
국제 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01.38달러로 하락 마감했으나, 브렌트유는 4.94% 상승한 118.35달러를 기록하며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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