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이마트가 김장철을 앞두고 햇 건고추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앱 ‘오더픽’을 통해 제철 농산물을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더픽’은 이마트앱에서 상품을 사전 주문한 뒤 지정 매장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정 물량을 구매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거나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원하는 상품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햇 건고추 오더픽 사전예약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상품 수령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다. 행사 상품은 경북 영양·청양·안동·봉화와 전북 정읍·고창 등 국내 주요 고추 산지에서 생산한 건고추 6종으로 구성했다.
판매 상품은 태양초(1.8kg), 화건초(1.8kg), 건고추(1.8kg), 매운청양초(1.2kg), 세절초(1.8kg), 세절초(3kg) 등이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인 태양초와 건고추는 할인 적용 시 각각 3만4800원, 4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마트는 이번 행사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제분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별도의 비용 없이 구매한 건고추를 고춧가루 형태로 받아볼 수 있어 세척과 제분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마트는 그동안 절임배추와 매실 등 특정 시기에 수요가 집중되는 제철 농산물을 오더픽으로 선보이며 산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예약 판매 모델을 운영해왔다. 이번 햇 건고추 사전예약은 시즌 농산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산지 특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영양, 청양, 안동, 봉화, 정읍, 고창 등 전국 우수 산지 생산자와 협업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원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상시 판매가 어려운 산지 특화 상품과 수요가 집중되는 제철 농산물, 명절 선물세트 등을 중심으로 오더픽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국 유명 산지의 우수한 건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무료 제분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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