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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말 미국·이란 협상 결렬 소식에 코스피·코스닥 하락

두산에너빌리티(-3.29%), 삼성전자(-3.25%), 셀트리온(-2.95%), 현대차(-2.76%), 한화오션(-2.59%) 등은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기(+1.3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0%), 삼성SDI(+0.42%), 삼성생명(+0.21%) 등 네 종목은...

주말 미국·이란 협상 결렬 소식에 코스피·코스닥 하락

업종별 대부분 하락세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 소식 등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하락했다.

미-이란 전쟁이 2주간 휴전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증시가 2% 가까이 상승 출발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8.11p(1.70%) 오른 5876.12에 코스닥은13.14p(1.22%) 오른 1089.14, 원/달러 환율은 7.4원 내린 1475.1원에 장을 시작했다. 2026.4.10 조용준 기자

13일 오전 9시 9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40포인트(2.04%) 내린 5739.42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62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와 달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6억원, 48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다. 건설(-4.23%), 전기 가스(-3.58%), 기계 장비(-3.06%), 일반서비스(-2.36%), 전기 전자(-2.36%), 의료 정밀기기(-2.23%), 제조(-2.14%) 등 업종에서 주가가 내리고 있다. 종이 목재(+8.01%), 통신(+1.79%), 음식료 담배(+0.25%) 등 세 업종에서만 주가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별로도 내린 곳이 더 많다. 두산에너빌리티(-3.29%), 삼성전자(-3.25%), 셀트리온(-2.95%), 현대차(-2.76%), 한화오션(-2.59%) 등은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기(+1.3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0%), 삼성SDI(+0.42%), 삼성생명(+0.21%) 등 네 종목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6.42포인트(1.50%) 하락한 1077.2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49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65억원, 7억원 순매도했다.

대부분 업종의 주가가 내렸다. 일반 서비스(-2.53%), 유통(-2.29%), 제약(-2.20%), 의료 정밀기기(-1.94%), 기계 장비(-1.67%), 건설(-1.59%) 등은 하락세다. 이와 달리 종이 목재(+3.83%) 업종에서만 주가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별로도 내린 곳이 더 많다. ISC(-8.54%), 코오롱티슈진(-4.33%), 알테오젠(-3.73%), 로보티즈(-3.67%), 우리기술(-3.33%) 등은 하락했다. 이오테크닉스(+5.13%), 펄어비스(+1.08%), 에코프로(0.07%) 등 세 종목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9원 오른 1495.4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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