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좌승사자’? 산전수전 다 겪은 최형우한테 안 통했다! 우월 솔로포 작렬→삼성 다시 리드 잡았다 [PO4]

삼성 최형우(43)의 존재감이 대단하다. ‘좌승사자’로 불리는 곽도규(22)를 맞아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삼성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최형우, 준PO 4차전 6회초 솔로포

‘좌승사자’ 곽도규 맞아 홈런

[스포츠서울 | 광주=강윤식 기자] 삼성 최형우(43)의 존재감이 대단하다. ‘좌승사자’로 불리는 곽도규(22)를 맞아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삼성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4차전 KIA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2승1패로 앞선 상황. 4차전 승리로 시리즈를 끝낼 각오로 나온 삼성이다.

물론 KIA의 저항도 만만찮다. 삼성은 2회초 선취점을 뽑았지만, 4회말 동점을 허용했다. PO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 만큼,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서 최형우가 존재감을 뽐냈다. 상대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이 마운드서 내려온 6회초. 1사에서 타석을 맞았다. 곽도규를 상대했다. ‘좌승사자’라는 별명을 가진 ‘좌타자 킬러’다.

승부를 길게 끌고 가지 않았다. 노리고 있던 듯 초구부터 과감하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몸쪽으로 제구된 곽도규의 커브를 통타했다. 잘 맞은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리면서 우측 담장을 향해 날아갔다.

최형우는 방망이를 내려놓고 타구를 바라봤다. KIA 우익수 나성범이 끝까지 따라가 봤지만, 이내 멈췄다. 타구가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2-1을 만드는 솔로 홈런이다. 동시에 최형우의 이번 PO 두 번째 대포다. skywalker@sportsseoul.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