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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종말의 날이 온 줄”…온통 붉은 세상이 된 호주, 무슨 일? [잇슈 SNS]

AI로 만든 가상의 장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최근 호주 서부 지역에서 목격된 실제 자연 현상입니다. 이날 해당 지역에는 열대성 사이클론 '나렐'이 접근 중이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사이클론의 강풍이 산화철이 풍부한...

“종말의 날이 온 줄”…온통 붉은 세상이 된 호주, 무슨 일? [잇슈 SNS]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섬뜩할 정도로 온통 붉은 빛 세상으로 변한 호주 서부 지역입니다.

하늘부터 땅까지 온통 붉게 물든 이곳.

AI로 만든 가상의 장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최근 호주 서부 지역에서 목격된 실제 자연 현상입니다.

이날 해당 지역에는 열대성 사이클론 '나렐'이 접근 중이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사이클론의 강풍이 산화철이 풍부한 서호주 사막 지대의 붉은 흙먼지를 대기 중으로 끌어올린데다가 두꺼운 먼지층이 햇빛을 산란시키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파장이 긴 붉은색 빛만 남아 유난히 새빨갛게 물든 하늘이 관측됐다고 설명했는데요.

다행히 48시간 만에 하늘은 원래의 색을 되찾지만, 곳곳에 흩뿌려진 대량의 흙먼지를 청소하는 일은 남아있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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