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원휘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유성온천 관광특구 부활을 골자로 한 ‘신 야간경제’ 활성화를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 뉴스티앤티
국민의힘 조원휘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유성온천 관광특구 부활을 골자로 한 ‘신 야간경제’ 활성화를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1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산업, 복지·교육, 교통·안전, 자치·소통, 친환경 녹색성장, 문화·관광·체육등을 포함한 6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신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성온천 일원과 엑스포과학공원을 중심으로 야경, 축제, 특화거리 등 야간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겠다"며 “탕리단길·몽리단길 등 특화거리 조성과 유성 야몽 프로젝트, 사계절 축제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과학산업 분야에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초일류 과학산업도시 조성하고 대덕특구와 스타트업을 연결해 기술 기반 일자리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약 내용을 살펴보면 안산국방, 대동, 탑립전민, 원촌바이오를 중심으로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바이오헬스·국방·첨단산단을 잇는 ‘유성 U자형 혁신벨트’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북대전IC 일원에 어린이 과학 테마파크를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해당 시설은 AR·VR 체험과 챌린지존 등을 갖춘 과학·체험형 놀이공간으로 계획됐으며, 사업비는 약 200억 원 규모다.
교통·안전 분야 공약으로는 반석역 삼거리에서 하기동을 잇는 노은로 우회도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북유성대로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기획된 공약으로 연장 930m, 폭 20m 규모로 약 250억 원이 투입된다.
또 지족터널에서 노은지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연장 840m, 4차로 규모이며 사업비는 약 457억 원으로 제시됐다.
신교통수단으로는 신성·전민·관평·구즉동을 연결하는 무궤도트램 도입을 제안했으며 장대교차로 입체화도 공약에 포함됐다.
조 예비후보는 "3칸 굴절버스 방식으로 1회당 230명 수송이 가능하다"며 "현충원로 방향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조성해 하루 평균 4만2000대가 통행하는 상습 정체 구간을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자치·소통 분야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운영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및 예비군 훈련 교육비를 기존 1만6000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친환경 녹색성장 분야에서는 북대전IC 주변 화암동 일원에 만남의 광장과 도시 숲을 조성한다.
공약에 따르면 사업 규모는 9만6000㎡, 사업비는 560억 원으로 제시됐으며, 2026년 개발제한구역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계룡스파텔을 국내 최대 제대군인 휴양시설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온천 워터풀, 숙박시설, 휴양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유성온천 관광특구와 연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원신흥동 일원 내수변 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속 준공도 공약에 담았다. 해당 시설은 수영장과 체육시설, 문화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시설로, 총사업비는 258억 원 규모다.
조 예비후보는 “이제 유성구가 대전의 발전을 주도할 차례”라며 “유성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체된 유성을 혁신과 미래 비전으로 바꾸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초일류 도시 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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