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다호색(財多好色)이다. 재물이 많으면 ‘색(色)’을 좋아한다는 말이다. 여기서 색은 여색(女色)이 아니라 그림과 미술품을 가리킨다. 인간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六根) 가운데 눈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이 다른 감각기관에 비해서 월등히 많다. 색계(色界)의 이미지를 인간에게 어필하게 만든 예술 장르가 바로 그림이고 미술인 것이다. 그래서 부자들이 색계
[조용헌 살롱] [1543] 미술시장과 東道西器
재다호색(財多好色)이다. 재물이 많으면 ‘색(色)’을 좋아한다는 말이다. 여기서 색은 여색(女色)이 아니라 그림과 미술품을 가리킨다. 인간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六根) 가운데 눈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이 다른 감각기관에 비해서 월등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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