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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승래 "울산 남구갑, 유능한 지역 인재 접촉 중…조만간 공개"

특히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부산 북구갑 출마설을 거론하며 "울산 지역의 새로운 인재를 영입해 당의 후보로 하겠다는 것과 하 수석을 영입해 후보로 내고자 하는 것은 다 같은 이유, 다 같은...

조승래 "울산 남구갑, 유능한 지역 인재 접촉 중…조만간 공개"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 "하정우 차출 협상 8부 능선 넘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이 12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6·3 지방선거 공천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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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 공천과 관련 12일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최선, 최적의 카드와 최적, 최선의 후보를 만들기 위해 숙고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상욱 의원의 울산시장 출마로 보궐선거를 치르는 울산 남구갑 지역구에 대해 '지역 출신 유능한 인재'와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선 울산 지역에 대한 보궐 후보를 먼저 정리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이 전날(11일) SNS에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질 것을 정확히 말씀 드린다"고 밝힌 뒤 당 차원에서 후보 공천 관련 입장을 낸 것이다.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관련 조 사무총장은 "울산 출신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현재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는 조만간 공개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정치권에서는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이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로 거론된다.

특히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부산 북구갑 출마설을 거론하며 "울산 지역의 새로운 인재를 영입해 당의 후보로 하겠다는 것과 하 수석을 영입해 후보로 내고자 하는 것은 다 같은 이유, 다 같은 맥락"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연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같은 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하 수석의 부산 북구갑 차출 협상이) 8부 능선을 넘었다"고 밝힌 뒤 나온 메시지다.

이재명 대통령이 하 수석의 부산 북구갑 차출설과 관련 지난 9일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 당시 "작업 들어온다고 넘어가면 안 된다"며 사실상 선을 그었으나, 민주당에서 재차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하 수석도 지난 10일 JTBC 유튜브 '장르만여의도'에 출연해 "현 시점에서 국가 전략을 청와대에서 당분간 좀 더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조 사무총장은 "울산의 영입 인사와 하 수석도 (우리가 가진 최선, 최적의 후보를 찾기 위해) 그렇게 요구하고 있고, 후보로 내세우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가능성은 열어두는 듯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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