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조국혁신당 당대표./뉴시스
조국혁신당 신장식 전 당대표 직무대행이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당권을 거머쥔 신 대표는 조직 재정비와 당 혁신을 통해 당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정치 일정에 대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신 대표는 25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2026년 전당대회에서 전체 투표자의 96.7%의 찬성을 얻어 제4기 당대표에 선출됐다. 이번 대표 선거에는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이번 전당대회에는 전체 선거인단 3만6천51명 가운데 1만4천881명이 투표에 참여해 41.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최고위원에는 황현선 전 사무총장과 차규근 의원이 각각 당선돼 새 지도부를 구성하게 됐다.
신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조국혁신당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원칙을 지켜온 정당"이라며 "그 원칙이 앞으로 나아갈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튼튼한 당이 돼야 연대도 제대로 할 수 있다"며 "시·도당 조직을 재정비하고 조직 강화 특별위원회, 당헌·당규 재개정위원회, 비전맵 수립 기구를 운영해 당의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강과 연대, 경쟁을 함께 추진해 혁신과 협력을 동시에 이끌어내겠다"며 "당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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