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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 '어린이 과학체험관' 조성

주요 콘텐츠로는 생명의 기초 원리를 체험하며 배우는 '알쏭달쏭 생명 보따리', 개미집 미로 등 생태계 공존을 체험하는 '옹기종기 비밀 정원', 식물원에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속닥속닥 초록 아지트' 등의...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 '어린이 과학체험관' 조성

▲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에 들어서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계획도.

충북 제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소규모 과학체험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 특화산업인 한방 천연물 인프라를 활용해 ‘자연과 생명이 어우러지는 관찰과 실험 놀이터’를 콘셉트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콘텐츠로는 생명의 기초 원리를 체험하며 배우는 ‘알쏭달쏭 생명 보따리’, 개미집 미로 등 생태계 공존을 체험하는 ‘옹기종기 비밀 정원’, 식물원에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속닥속닥 초록 아지트’ 등의 체험 시설이 조성된다.

시는 사업비 30억원(국비 10억, 시비 20억)을 들여 엑스포공원 ‘약초 허브 식물원’ 자리에 어린이 전용 과학체험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2028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한방엑스포공원은 한방생명과학관, 안전체험관 등 인근 교육 체험 시설이 밀집해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환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어린이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민과 관광객들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제천만의 차별화된 과학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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