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양수자금 부담 덜어…최대 10년간 연 2% 이자 지원
제천시와 충북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이 최근 개인택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면허 양수 대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제천시가 개인택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1억 원의 면허 양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20-45세 청년 가운데 개인택시 양수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증 및 대출 심사를 거쳐 개인택시 면허 양수자금을 1인당 최대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대출금에 대해 최대 10년간 연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제천시는 최근 충북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충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청년 창업자에게 대출을 지원한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총 12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9월 30일부터 제천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개인택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면허 양수에 필요한 초기 자금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뒷받침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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