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선정… 역사적 아픔 공유 통해 ‘공감과 돌봄’ 역량 강화 기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영호)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에 선정돼 제주 4·3 영화 기반 ‘사회복지 현장 공감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 4·3은 77년이 지난 지금도 도민의 일상과 공동체 속에 깊은 흔적으로 남아 있다. 협회는 이러한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일이 사회복지 실천의 출발점이라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지역 사회복지사와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내 이름은」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주4·3사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수적인 공감과 돌봄의 가치를 되새기는 실천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회원(가족 포함)으로, 도내 사회복지사 약 1,300명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 내 참여 의사를 밝힌 인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영호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 4·3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공감과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보다 따뜻한 복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연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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