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남 ST센터서 개최…150개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매칭 추진
공동연구·기술사업화 연계…AI 신약 개발 협력 생태계 구축
제약바이오협, 중소제약·바이오-AI벤처 잇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장’ 개최 포스터(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타임즈]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과 함께 오는 7일 서울 강남 ST센터에서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 파트너링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제약사의 수요를 기반으로 유망 제약사와 AI 바이오벤처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해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 실제 컨소시엄 구성과 국책사업 참여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협회는 행사에 앞서 약 150개 중소제약사와 AI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약사의 파이프라인 수요와 AI 기업의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정밀 매칭해 공동 R&D 및 기술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사업 설명회와 함께 사전 매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1대 1 파트너링 미팅이 20~30분 단위로 진행되며, 참여 기업들은 공동연구, 기술제휴,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LG화학, GC녹십자, 동아ST, 휴온스 등 주요 제약사들도 참여해 네트워킹을 통한 추가 협력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파트너링은 타깃 및 바이오마커 발굴부터 유효물질 도출, 선도물질 최적화, 신규물질 합성 등 신약 개발 전 주기에 걸친 AI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AI와 결합된 오픈이노베이션이 신약 개발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신약 개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의 네트워크와 매칭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표준희 협회 AI신약연구원 원장은 “제약사의 개발 경험과 AI 기업의 기술이 정교하게 결합되는 것이 신약 개발 성공의 핵심”이라며 “이번 파트너링 데이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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