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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2의 삼전닉스는?‥이 대통령, 실리콘밸리서 '스타트업 지원전'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총수들을 상대로 세일즈 활동을 벌인 데 이어, 오늘은 세계적인 벤처 투자사들을 만나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제2의 삼전닉스는?‥이 대통령, 실리콘밸리서 '스타트업 지원전'

뉴스데스크

김재경

제2의 삼전닉스는?‥이 대통령, 실리콘밸리서 '스타트업 지원전'

제2의 삼전닉스는?‥이 대통령, 실리콘밸리서 '스타트업 지원전'

2026-07-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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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총수들을 상대로 세일즈 활동을 벌인 데 이어, 오늘은 세계적인 벤처 투자사들을 만나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투자 유치 행사를 찾은 이 대통령은 한국의 창업 환경을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며, 우리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했습니다.

현지에서 김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글로벌 IT 혁신의 심장부, 미국 실리콘밸리.

우리 스타트업들을 위한 투자유치 행사가 열렸는데, 글로벌 거대 벤처투자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운용 자산만 약 145조 원으로 실리콘밸리 최대 운용사 앤드리슨 호로위츠에,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큰손으로 평가받는 세콰이어 캐피털, 또 챗GPT 개발사 오픈AI를 키워낸 코슬라 벤처스 등이 총출동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제조업 경쟁력과 우수한 인재, 탄탄한 디지털 인프라를 내세웠고 정부 차원의 과감한 제도 개선과 금융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어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요청하며, 투자사들에게도 새로운 이익을 창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우리는 다음 세대의 삼성과 현대, SK, 네이버, 그리고 세계를 선도할 새로운 글로벌 혁신 기업을 함께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사들 역시 우리나라와의 기술·혁신 생태계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우리 국민연금공단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마틴 카사도/앤드리슨 호로위츠 제너럴파트너]

"한국은 AI 분야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를 위한 AI라는 정책이 저희의 노력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도 한국 없이는 세계 AI 발전이 불가능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를 만들고 싶다며 첨단 기술 강국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루는 글로벌 AI 빅테크들과 우리 대기업을, 또 하루는 대형 벤처캐피털과 우리 스타트업을 이어주며 총력 지원사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두 번째 목적지 브라질로 이동해, 남미 대륙으로의 외교 영토 확장에 나섭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영상취재 : 나준영 / 영상편집 :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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