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제25회 공정거래의 날, 카카오·유공자 29명 등 정부포상

플랫폼 상생의 상징으로 주목받은 카카오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카카오는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인하와 정산 주기 단축, 표준약관 개정 등 민관 협의체에 적극 참여하며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해 수상의...

제25회 공정거래의 날, 카카오·유공자 29명 등 정부포상

제2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 촬영 모습. [카카오 제공]

기업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정경쟁의 가치를 되새기는 제2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 4개 민간 경제단체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한 행사에서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교수, 기업인, 시민사회 인사 등 총 29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올해는 규제를 넘어 민간 주도의 공정거래 법치주의 확립과 상생 협력 모델 구축에 공로가 큰 인물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훈포장 명단에는 학계와 시민단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홍대식 서강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김우찬 고려대 교수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각각 수상하며 공정거래 정책 발전과 사익편취 제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포장을 받은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은 대리점법 및 가맹사업법 제·개정 등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단체 표창 부문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하도급법 개정 등 건설 산업의 동반성장 질서를 확립한 공로로 포장을 받았다.

플랫폼 상생의 상징으로 주목받은 카카오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카카오는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인하와 정산 주기 단축, 표준약관 개정 등 민관 협의체에 적극 참여하며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법 위반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선진국 수준으로 합리화하고,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법을 준수하는 문화가 시장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민관이 함께 공정거래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가 한국 경제의 투명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