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현인가요제 행사. [출처=부산 서구]
대한민국 대중가요사의 거목 故 현인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고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제22회 현인가요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부산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4일 부산 서구에 따르면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 서구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1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치열한 사전 심사를 거쳐 엄선된 15개 팀은 1일 오후 6시 30분 최종예선에서 경연을 펼친다. 이 중 선발된 최종 5개 팀이 2일 오후 7시 본선 무대에 올라 대상의 영예를 두고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초청가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1일 최종예선 무대에는 정수라, 허찬미, 도시아이들, 진욱 등이 출연한다. 2일 본선 무대에는 '미스터트롯2' 선(善)을 수상한 박지현을 비롯해 서지오, 조영남, 별사랑, 구수경, 그리고 전년도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신현지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가요제는 경연 본연의 진정성을 높이고 신인 발굴 취지를 강화하는 한편, 무대 연출과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는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송도 해변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부산 서구는 행사 기간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현장 인력 배치, 보행 동선 관리, 교통 통제 등 종합 안전·교통 대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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