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정치家] 김민석 국무총리 ㅣ 전쟁 리스크에 비상경제 체제, AI 협력·글...

김 총리는 반도체와 이차전지에 이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 분야에서 초고속·고품질 심사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첨단기술 분야의 청년 인재와 민간 퇴직 전문가를 심사 인력으로 적극 활용해 인력...

[정치家] 김민석 국무총리 ㅣ 전쟁 리스크에 비상경제 체제, AI 협력·글...

● 2026-03-25

정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비상경제상황실 가동…'전시 추경' 신속 준비

김민석 총리, 비상경제 대응체계 관련 브리핑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청와대 내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고, 범정부 차원의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신속히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김 총리는 현 상황이 단기적 대응을 넘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삼고, 청와대 내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운영한다. 동시에, 총리가 본부장을 맡는 '비상경제본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원팀' 체제를 구축해 국가적 대응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비상경제본부는 기존 경제부총리 주재의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총리 주재로 격상·확대해 개편한 구조다. 경제부총리는 부본부장으로서 실무대응반을 총괄하며, 5개 실무대응반이 각 부처 장관을 반장으로 참여한다. 거시경제·물가대응반(경제부총리)은 거시지표와 물가 안정을, 에너지수급반(산업통상부 장관)은 유가·원자재 수급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금융안정반(금융위원장)은 금융시장 변동성 감시와 선제적 안정책 마련, 민생복지반(보건복지부 장관)은 취약계층 지원, 해외상황관리반(외교부 장관)은 주요국과의 공조를 통한 대외 리스크 관리에 각각 주력한다.

이 비상경제본부는 당분간 주 2회 개최되며, 총리와 경제부총리가 각각 한 차례씩 주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 총리는 과거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적 경제 위기를 국민의 단합으로 극복해온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중동발 위기 역시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으면 국가대전환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김 총리는 이번 위기를 계기로 공급망 경쟁력 강화, 자본시장 체질 개선, 에너지 구조 전환 등 중장기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특히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전시 추경'을 신속히 준비 중임을 밝히며, 위기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가 이번 주 중 열릴 예정이며, 비상경제본부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전체 전략을 수립하고, 내각이 이를 실행하는 방식으로 체계를 촘촘히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 2026-03-24

정용진-리플렉션AI, 250㎿ AI 데이터센터 설립 MOU…김민석 총리 '기대'

金총리, 미국 AI기업 대표 면담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에 민간 협력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AI 스타트업 리플렉션AI의 미샤 라스킨 대표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을 만나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양사 간 기술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리플렉션AI와 신세계그룹이 '한국 소버린(주권)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한 직후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250㎿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한국에 건설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 총리는 두 기업이 민간 차원에서 AI 기술 협력 사업을 시작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노력이 한국 AI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미샤 라스킨 대표는 자사의 '오픈 웨이트'(개방형) AI 모델을 활용해, 한국의 고유한 특성에 부합하는 AI 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AI 3대 강국'과 '모두의 AI'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 역량을 한데 모을 방침이다.

● 2026-03-24

김민석 총리 '글로벌 AI 허브' 유치 성과 발표…ILO·WHO 등 6개 국제기구와 협력의향서 체결

발언하는 김민석 총리

김민석 국무총리는 '글로벌 AI 허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K-이니셔티브가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바로 인공지능 허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허브 유치에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성과는 김 총리가 미국과 스위스를 직접 방문하여 AI 허브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식량계획(WFP), 유엔개발계획(UNDP) 등과 협력의향서가 체결됐다.

이러한 협력은 한국이 세계의 AI 관련 관심과 노력을 연결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김 총리는 글로벌 AI 허브가 세계 각국의 노력을 하나의 자전거 바퀴나 망처럼 엮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술 발전과 질서·규칙, 윤리적 기준, 그리고 AI 민주주의 등 3~4가지 주요 방향이 허브의 핵심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All)'이라는 이상을 내세우며 허브의 구성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과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시절 WHO 글로벌 바이오 허브 국내 유치에 참여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바이오 허브와 AI 허브 모두의 유치에 기여하게 된 점을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2026-03-23

김민석 총리, 중동 여파로 보아오 포럼 불참…비상경제대응본부 가동

김민석 총리, 대한상의서 국정설명회 특강

김민석 국무총리가 당초 예정됐던 중국 방문 일정을 전격적으로 취소했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과 갈등이 격화되면서, 이로 인한 대외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커지고 국민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국무총리실은 23일 오후 배포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곧 관련된 결정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총리실은 김 총리가 국내에 머물며 비상경제 대응 실무를 직접 지휘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대국인 중국 측에도 외교 채널을 통해 충분한 설명과 양해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조만간 중동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제대응본부를 출범할 계획이다. 이 조직은 김민석 총리가 직접 장을 맡아 정부 차원의 대응을 이끌어가는 태스크포스(TF)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애초에 총리실은 김 총리가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2026-03-23

김민석 총리 '중동 분쟁 경제 우려'…비상 대응 강조

김민석 총리, 대한상의서 국정설명회 특강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중동 지역의 분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이날 점심 대통령 주례보고에서도 경제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음을 언급하며, 정부가 비상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총리는 내일 국무회의를 통해 대통령이 국민을 대상으로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와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제 현장에서 책임을 맡은 이들이 큰 압박을 느끼고 있다며, 비상한 시국에는 그에 걸맞은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북한이 해방 이후 가장 강경한 태도로 적대적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독일의 통일 사례를 언급하며, 상황 변화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또한 정부는 불필요한 자극을 피하고 평화를 해치는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연합사령관의 전시작전권 논의와 관련해서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와 여당의 노선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 총리는 '중도실용 신민주'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시하며, 민주개혁진보적 성향이 현실에 부합하고 국민과 교감할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노선이 내란 극복 이후 새로운 민주주의의 기반이 되었으며, 대통령 역시 이 방향으로 새 정부를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시민 작가가 언급한 'ABC론'에 대해서는 국민과 기업, 정부가 힘을 모아 실용과 민주, 개혁과 중도 통합의 길을 가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정책 실패 사례를 묻는 질문에는, 현 정부에서 냉정히 볼 때 실패로 평가할 만한 정책은 없다고 답했다. 다만 앞으로 신중하게 검증하고 발전시켜야 할 영역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국정설명회'는 지난해 12월 정부 인턴과 수습사무관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후, 4개월간 전국 10여 개 지역에서 15차례 개최됐다. 김 총리는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대면 설명회를 종료하고, 앞으로는 'K-온라인 국정문답' 등 비대면 소통 방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날 국회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4~6월 정책과 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전국 투어 계획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은 정부 출범 300일을 앞두고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중동 정세 등 대외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와 기업이 신뢰를 바탕으로 불확실성을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2026-03-23

김민석 총리-해리스 NYSE 부회장 회동…한미 자본시장 협력·MSCI 편입 논의

김민석 총리, 마이클 해리스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 접견

한국과 미국의 자본시장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마이클 해리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부회장이 만나 양국 간 자본시장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면담에서 김 총리는 한미 자본시장의 동반 성장을 위해 양측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전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해리스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통령이 월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투자 서밋이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행사가 월가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부회장은 또, 이러한 긍정적 분위기가 뉴욕증권거래소에 한국 기업들이 상장할 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거래소 차원에서도 한국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당시, 월가의 금융권 주요 인사들을 만나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주재한 바 있다.

김 총리와 해리스 부회장은 이날 한국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해리스 부회장은 월가가 한국에 긍정적인 관심을 갖게 된 데에는 이 대통령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한국 정부가 올해 1월 발표한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로드맵'의 후속 조치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총리의 뉴욕증권거래소 방문을 희망한다는 뜻도 전했다.

● 2026-03-22

김민석 총리 "방파체 추경 필요" 강조…고유가·고환율 선제대응 주문

고위당정협의회 참석하는 김민석 총리-정청래 대표-강훈식 비서실장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생과 경기 안정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총리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당정청이 한 몸처럼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총리는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등 삼중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파체 추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생을 지키고 경기를 안정시키기 위해 당정의 실행 의지가 결집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속한 추경 편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위기 대응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역시 중동발 불확실성이 국내 경제와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실장은 국제유가의 급등, 고환율·고물가 지속, 주식시장 상승세 둔화, 2천만 배럴 이상 원유 도입 차질 등 구체적인 위기 신호들을 언급하며, 이번 추경이 고유가 대응, 산업 피해 최소화, 공급망 안정,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에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며, 정부와 청와대도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당에도 국회 내 필요한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김 총리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전환점이 될 것임을 언급하며, 초유의 광역 행정통합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현역 지자체장들의 대거 출마로 인한 선거 기간 중에도 중앙과 지방 어디서도 정책 및 국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점검투어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검찰개혁 입법에 관해서도 김 총리는 최근 공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 통과로 검찰개혁이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당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후속 법안 역시 당과 긴밀히 협의하고 국민 공론화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환자 권리 보장과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환자 기본법, 의료분쟁조정법 등 민생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여당에 요청했다.

● 2026-03-21

김민석 총리, BTS 광화문 컴백 공연 안전 점검…"1만5천명 투입·세종대로 통제"

김민석 총리, BTS 컴백 공연 안전점검 확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행사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그는 광화문 광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이번 공연이 국가적 행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김 총리는 세종문화회관에 마련된 BTS 공연 통합현장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소방, 그리고 BTS 소속사 하이브로부터 안전 관리 계획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그는 공연의 의미를 되새기며, BTS와 하이브가 주최하는 행사를 국가와 공동체가 함께 지원하는 만큼, 회사 측이 공연 당일뿐 아니라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이 공연을 위해 일정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점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김 총리는 테러 대응 지휘 본부의 준비 상황과 상황 발생 시 종합 지휘 체계, 그리고 스탠딩석과 지정 좌석 관객이 모이는 '인파 핵심 지역'(코어존) 관리 방안 등을 꼼꼼히 살폈다. 돌발 상황 발생 시 주최 측 인력의 대응 능력을 확인하는 한편, 하이브 측은 충분한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과 공조해 유사시 앰뷸런스 진입까지 대비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역시 곳곳에 형사들을 배치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우리 정부와 하이브 모두 대규모 행사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들어,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 총리는 관계기관에 광화문광장 주변 체류 인파의 사전 안전 관리, 공연 종료 후 관람객 분산 및 교통 관리 강화, 테러 경계 태세 유지, 성숙한 관람 문화 조성 등을 지시했다. 또한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인근 고층 건물 옥상 출입을 통제하고, 기관 간 긴밀한 대응 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현장 대응 인력들을 격려하며, 대규모 문화 행사의 성공은 안전에 달려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BTS 컴백 공연은 이날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공연 당일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공무원 등 1만5천명이 배치되어 안전 관리에 힘을 쏟는다. 또, 공연을 위해 세종대로는 전날 밤부터 전면 통제되고, 인근 도로 역시 공연 시간 전후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광화문역, 시청역, 경복궁역 등 주요 지하철역도 오후 시간대 무정차 통과가 실시된다.

● 2026-03-21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김민석 총리, 10명 사망·4명 실종 수색 독려

실종자 수색 상황 살피는 김민석 총리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이 번지고 있다. 이번 사고로 10명이 목숨을 잃고 4명이 여전히 실종된 가운데, 부상자도 69명에 달해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

사고는 전날 오후 1시 17분께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안전공업에서 시작됐다.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동안,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새벽 현장을 다시 찾았다. 김 총리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에도 현장에 도착해 진화 상황과 인명 피해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현장에서는 김승룡 소방청장으로부터 사망자 10명에 대한 수습 현황을 보고받은 김 총리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구조대원들에게도 화재 현장 내 붕괴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수색 과정에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관계 기관에 실종자 가족들에게 현재의 수색 상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가족들이 수색을 기다리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0시 50분부터 오전 2시까지 현장에 머물며 수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 2026-03-20

김민석 총리, 대전 화재 현장 방문…신원 미확인 14명 수색 당부

대전 공장 화재 현장 찾은 김민석 총리

대전 대덕구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안전공업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이 번지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수십 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고, 일부는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은 20일 오후 1시 17분경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안전공업에서 시작됐다. 화재로 인해 현장에 있던 근로자 55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14명은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비상 상황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계획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인명 수색과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으며,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원 미확인 직원 14명의 위치가 건물 내부로 추정된다는 보고를 받은 뒤, 이들의 구조를 위해 수색을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피해자 가족들의 심리적 고통을 언급하며, 행정안전부에 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 구조대원들에게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병원에 입원한 피해자뿐 아니라 귀가한 이들 역시 트라우마 등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며, 향후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화재 현장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 회의를 주재하며,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병원 이송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번 대전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와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관계 당국은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26-03-20

김민석 총리, 합당 반대·당내 반대 시나리오 일축 "통합 지지"

지난 1월 대화하는 김민석 총리와 유시민 작가

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과 논란에 대해 20일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권한 확대 반대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반대설 등 여권 내에서 제기된 각종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이 같은 해명은 김 총리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어젠다에 대한 일부 당내 반대 움직임의 배후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특히 김 총리가 과거 "당 대표가 로망"이라고 언급한 점이 이런 의혹에 불을 지폈다는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 총리는 이번 SNS 글에서 자신이 범여권 논객 유시민 작가를 두고 했던 사적 발언이 논란이 된 데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 의원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던 중 유 작가를 "유명세, TV 출연 즐기는 강남 지식인"으로 표현한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사적 표현이 불편함을 줄 수 있었다며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유 작가와 정치적 견해 차이는 있었지만, 그 능력을 인정해왔으며 과거 유 작가가 총리를 맡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대표가 주도한 '1인 1표제'에 대해서도 김 총리는 강한 당원주권론자임을 강조하며, 1인1표를 지지할 뿐 아니라 대규모 숙의민주주의가 민주당을 세계적 민주정당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자신이 대통령의 합당 관련 지침을 방해했다는 오해를 받았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오히려 그는 강한 민주대연합론자로서 조국 대표가 결국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고 일찍부터 통합을 주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합당 지침 방해설'은 김 총리와 가까운 강득구 최고위원이 지난달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글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강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한 직후, 대통령의 통합 찬성 입장과 총리의 발언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글을 올렸다가 곧바로 내렸다. 이후 강 최고위원은 해당 글이 의원실 내부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며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밖에도 올해 1월에는 한 국무위원이 민주당 의원에게 혁신당과의 합당 제안과 관련해 '밀약 여부 밝혀야', '당명 변경·나눠 먹기 불가' 등의 메시지를 보낸 장면이 포착돼 김 총리 연루설이 제기됐으나, 그는 지난달 초 본인이 보낸 것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 2026-03-20

김민석 총리 "드론 거버넌스·컨트롤타워 필요"…산업 생태계·혁신 논의 지적

김민석 총리, 범정부 드론·대드론 통합 TF 회의 발언

드론과 대드론 정책의 통합 관리 필요성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20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드론·대드론 통합 태스크포스(TF)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거버넌스와 컨트롤 타워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논의의 배경에는 최근 드론이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 그리고 국민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부상한 점이 있다. 김 총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대립 등 국제 정세에서 드론이 주요 타격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전 세계가 드론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국방뿐 아니라 산업, 기술, 제도 등 여러 분야에서 드론 관련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연구개발(R&D)과 생산, 제조, 활용, 전략 등 각 부문이 분절적으로 운영되어 온 현실을 지적했다.

김 총리는 드론 정책을 둘러싼 논의 주체에 대해 국방 관련 부처가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는 의견과 산업적 측면을 중시해야 한다는 시각이 공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범부처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이 기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향후 태스크포스에서는 효율적인 거버넌스와 컨트롤 타워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 생태계 조성, 드론·대드론 체계 클러스터 구축,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통합체계 마련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 2026-03-20

경북·경남·울산 산불 재건위 출범…피해자 목소리 반영, 첫 회의 운영 논의

초대형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위원 위촉식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사회적 충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피해 지원과 지역 재건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20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총리실은 재건위원회가 법률, 농업, 임업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8명과 정부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산불 피해자 지원과 지역 재건 사업에 관한 주요 사안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재건위원회에는 피해자 단체와 지방 정부의 추천을 받은 인사 5명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해, 피해 현장의 목소리가 위원회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민석 총리는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피해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세심하게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위촉식 직후에는 홍지백 민간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가 열려,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재건위원회는 앞으로 피해자들의 신청 사항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심의하며, 피해 회복과 지역 재건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2026-03-20

김민석 총리,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 논의…전문가 의견 수렴

김민석 총리,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관련 간담회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정부가 문화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경구 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태욱 문화기획자, 이성민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10월 유네스코가 올해를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 인물로는 다산 정약용(2012년), 김대건 신부(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김구 선생의 사상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김구 선생이 문화의 힘을 국가 발전의 동력으로 강조했던 점을 높이 평가하며,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이 그의 사상이 세계적으로 보편적 가치로 자리매김한 의미 있는 결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김구 선생의 문화강국 비전을 계승해 세계 AI(인공지능) 문화 선도국가로 도약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정부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념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 총리는 아울러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에 담긴 "우리 민족이 주연 배우로 세계 무대에 등장할 날이 눈앞에 보인다"는 구절을 상기시키며,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아카데미 2관왕 수상과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의 전 세계 생중계를 언급해 대한민국 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강조했다.

향후 정부는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을 계기로 범정부 차원의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 2026-03-20

김민석 총리,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전 장비·인력 동원’ 지시

모두발언하는 김민석 총리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20일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 총리실의 공식 발표다. 또한 대전광역시와 경찰청 등 유관 기관에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으며, 소방청장에게는 현장 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1시 17분경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화재는 신속한 대응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 2026-03-20

김민석 총리 "기술 탈취·해외 유출 엄정 대응"…K-브랜드 보호·공조 확대 강조

김민석 총리,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발언

한국 정부가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와 해외 기술 유출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내세웠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9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국내 기업의 핵심 기술 보호와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K-브랜드의 가치 훼손 우려와 함께, 글로벌 경쟁 속에서 국내 기술의 유출 및 침해 사례가 빈번해진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김 총리는 외국과의 협력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기술 유출을 막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전략 기술 개발, 지식재산 기반 스타트업 육성, 그리고 지식재산만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한 정책금융 확대 방안도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고품질 특허권의 신속한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 총리는 반도체와 이차전지에 이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 분야에서 초고속·고품질 심사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첨단기술 분야의 청년 인재와 민간 퇴직 전문가를 심사 인력으로 적극 활용해 인력 확충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미국 법원에서 제기되는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해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범부처적 논의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광형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청년 인재와 민간 퇴직 전문가를 특허 심사관으로 적극 채용해 2029년까지 심사 대기 시간을 10개월 이내로 줄이고, 심사 품질을 대폭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국가지식재산 기본법 개정을 통해 위원회의 총괄 조정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특허청의 국무총리실 소속 지식재산처 승격에 맞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역시 국무총리 소속으로 전환하고, 기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 2026-03-19

김민석 총리 "김대중 없었으면 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도 없었다" 강조

발언하는 김민석 총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이 현 한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김대중 정치학교 제10기 개강식 축사에서, 김대중이 없었다면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도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김 전 대통령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자 했으며, 그 결과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국 정치와 민주주의의 교과서와도 같은 존재였다고 평가하면서, 그로 인해 한국 정치와 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치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위기에 처했을 때, 새정치국민회의라는 강력한 야당을 만들어 정권 교체를 이뤄냈던 경험을 상기시켰다. 이어, 정권 교체 이후에는 개혁의 기반 위에서 보수와 중도 세력까지 아우르는 새천년민주당이라는 통합 정당을 창당해, 개혁 세력이 유일하게 재집권에 성공하는 등 통합 정치의 모범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총리는 미국과 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 행사에 참석해,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을 만나 한미 관세 협상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으며, 북한 관련 제안에 대한 일정한 반응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총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의 씨앗을 뿌렸기 때문에, 그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평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2026-03-19

김민석 총리, BTS 컴백 앞두고 인천공항 입국장 점검…"외국인 안전·불편 해소 강조"

인천공항 입국장 점검하는 김민석 국무총리

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19일 오후 진행됐다. 이번 조치는 공연을 계기로 외국인 방문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 내 안전과 원활한 입국 절차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과 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인천공항에 도착해 김정도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으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입국 심사장과 자동입국심사시스템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인천공항 입국장이 외국 관광객에게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남기는 관문임을 강조하면서, 공연 기간 동안 신속하고 철저한 입국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입국 심사 직원들에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국제 정세의 불안정과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테러 등 각종 위해 요인에 대한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에는 안전 관리의 중심을 잡아 통합 점검을 책임 있게 수행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 총리는 BTS 공연이 열리는 21일에도 직접 광화문 현장을 방문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 2026-03-19

김민석 총리, 트럼프와 회동·AI 허브 유치 활동 마치고 귀국

트럼프 대통령 만난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과 스위스를 방문한 뒤 19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 총리는 지난 12일 미국으로 출국해 약 50일 만에 두 번째로 미국을 찾았다. 미국 방문 기간 중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해 북미대화와 통상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JD 밴스 부통령과도 만나 한미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뉴욕에서는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AI(인공지능) 허브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 총리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캐서린 러셀 유엔아동기금(UNICEF) 총재, 알렉산더 더크루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와 만나 AI 허브 추진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현지에서 화상 간부회의를 열어 국정 현안도 점검했다.

이후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한 김 총리는 질베르 웅보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에이미 포프 국제이주기구(IOM)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만나 AI 허브 유치 계획을 설명했다. 17일에는 6개 유엔 기구가 참여한 글로벌 AI 허브 협력의향서(LOI) 서명식이 현지에서 개최됐다. 또한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AI 허브 관련 협력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순방 중인 지난 16일 일부에서 제기된 '이재명 대통령의 차기 주자군 육성 프로그램'이라는 해석에 대해 "무협지", "어처구니없는 공상"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김 총리가 미국 밴스 부통령과 회담한 다음 날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달라고 요구했다"며 "뒤통수 맞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오는 24일께 AI 허브 유치위원회 및 국민보고회를 열어 순방 결과와 향후 계획을 국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주에는 중국 하이난섬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 2026-03-18

김민석 총리, 스위스 대통령과 '글로벌 AI 허브' 논의…한-스위스 협력 강화

김민석 총리, 파믈랭 스위스 대통령과 통화

김민석 국무총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에 대해 논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통화는 파르믈랭 대통령의 요청으로 약 20분간 진행됐다. 파르믈랭 대통령은 한-스위스 양국 관계의 발전을 기대하며, 글로벌 AI 허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문의했다.

김 총리는 글로벌 AI 허브가 새로운 국제기구가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보건 인력 양성 허브와 유사하게 AI 분야에서 기술, 규범, 교육 등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가는 국제 프로그램임을 설명했다. 또한, AI 분야에서의 협력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한국이 IT 강국으로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스위스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파르믈랭 대통령은 김 총리의 설명에 감사를 표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양국 당국 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내년 제네바에서 개최 예정인 'AI 정상회의'에 한국의 관심을 요청했고, 김 총리는 대표단 참석 등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 김 총리는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에 이어 제네바를 방문해 글로벌 AI 허브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6개 유엔 기구가 참석한 협력의향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 2026-03-17

김민석 총리, 유엔본부서 '글로벌 AI 허브' 유치 지원 본격화…구테흐스 "한국 추진 지지"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악수하는 김민석 총리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뉴욕에서 유엔본부를 방문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총리실 발표에 따르면, 김 총리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와 국제사회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유엔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한국이 AI 다자 협력에 기술과 규범 측면에서 기여할 의지를 밝히며,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유엔 회원국 및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국의 AI 허브 추진 등 관련 노력을 지지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구테흐스 총장은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과 글로벌·지역 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한국이 다자외교의 핵심축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한반도 평화와 대북 대화에 대한 유엔의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총리는 캐서린 러셀 유엔아동기금(UNICEF) 총재와도 만나, AI 시대에 맞는 민주주의 공유와 취약 계층 관점의 기술·규범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유니세프와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러셀 총재는 AI 허브 구상이 미래에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알렉산더 더크루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와의 면담에서는, 김 총리가 국제질서의 새로운 의제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AI 허브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고, 더크루 총재는 이를 환영했다.

김 총리는 지난 12일 출국해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 등과 한미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뉴욕 방문을 마친 뒤에는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해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이주기구(IOM) 등 국제기구 수장들과 만나 글로벌 AI 허브 유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26-03-16

김민석 총리, '차기 주자' 해석한 김어준에 "어처구니없는 공상" 일축

트럼프 대통령 만난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방문 일정이 차기 주자 육성 프로그램이라는 일부 해석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김 총리는 자신의 방미 일정과 관련해 김어준 씨가 제기한 해석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공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와 진보 모두에게 적용되는 기본 윤리를 강조하며, 공직 수행은 무협 소설의 소재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언론이 무협지공장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간담회 발언 어디에도 "외교경험을 쌓아 국정에 활용하라는 대통령의 주문이 있었다"는 내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이 총리직 수행에 있어 헌법과 법률상 권한과 역할을 다하라는 당부와 대미 현안에 적극 임하라는 지시는 있었으나, 외교 경험을 쌓으라는 언급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총리는 대통령 임기 초반에 보도 윤리가 지켜져야 한다고 언급하며, 야당과 여당, 언론 모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자신에 대한 사실과 다른 묘사에 대해서는 "적절히 견디고 적절히 바로잡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어준 씨는 유튜브 채널에서 김 총리의 미국 방문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대통령의 주문이 외교 경험을 쌓고 국정에 활용하라는 것이었다고 해석했다.

한편, 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연결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간담회 발언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