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영 용인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경선에 나선 정원영 예비후보가 반도체 산업 이익의 시민 환원을 내세운 ‘반도체 기본소득’ 공약으로 정책 차별화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 중인 민주당 용인시장 경선에서 자신을 정치인이 아닌 정책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정책 설계와 실행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그는 용인의 핵심 현안인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성장의 성과를 시민이 함께 누리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산업 유치와 생산 확대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와 시민 삶으로 성과가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민주당 용인시장 경선에는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과 정춘숙 전 국회의원,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참여하고 있다. 각 후보가 정책 전문성과 정치 경력, 행정 경험을 앞세우는 가운데 정 예비후보는 정책 중심 경쟁을 강조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용인시정연구원장 재임 당시의 정책 연구 경험과 도시 발전 전략 수립 경력을 토대로 용인 현안을 장기적 관점에서 풀겠다고 밝혔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참여한 경험도 함께 내세우고 있다.
핵심 공약은 ‘반도체 기본소득’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산업 생태계 확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장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내용이다. 정 예비후보 측은 이를 통해 산업 성장의 혜택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반도체 산업의 성과가 시민의 삶과 직접 연결돼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장을 실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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