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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수윤의 길을 걸으며] [38] 제헌의원들 사랑방에서 느낀 것

어머니와 길을 걷다가 우연히 ‘제헌회관’이라는 현판이 보인 건 제헌절 무렵이라서일까. 자하문로 26으로 난 좁은 문을 들여다보니 통로 끝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정갈한 한옥이 보이고 입구에 ‘制憲同志會’가 눈에 들어왔다.

어머니와 길을 걷다가 우연히 ‘제헌회관’이라는 현판이 보인 건 제헌절 무렵이라서일까. 자하문로 26으로 난 좁은 문을 들여다보니 통로 끝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정갈한 한옥이 보이고 입구에 ‘制憲同志會’가 눈에 들어왔다. 제헌동지회란 대한민국 제1회 선거로 선출된 제헌국회의원들의 모임이다. 이 한옥은 그들이 1983년부터 2008년까지 사용한 사랑방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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