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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 우승 상금 10억 원 창업 오디션 추진…‘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상권분석, 메뉴 개발 컨설팅 등 AI 활용 3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연구개발을 위한 제조 바우처를 지원한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창업 공간 확보를 위한 상가 임차 전용 자금 100억 원을 신설하고...

정부, 우승 상금 10억 원 창업 오디션 추진…‘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정부가 혁신 창업가 5천 명을 발굴해 이 가운데 천 명을 창업 오디션에 도전하도록 하고, 최종 우승자 1명에게 10억 원 이상을 지원합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25일) 오전 민관합동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과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창업의 동반자가 되어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조성해, 2026년을 ‘국가창업시대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26일)부터 5월 15일까지 5천 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지역·권역별 대국민 창업 오디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500여 명의 선배 창업가와 100여 곳의 전문 창업 보육기관이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1인당 창업 활동 자금 2백만 원과 팀당 사업화 자금 1~3천만 원도 함께 지원합니다.

구 부총리는 “우승자에게는 10억 원 이상의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며 “중간에 탈락하더라도 도전 경력증명서를 발행해 향후 창업지원 사업에 우대하는 등 재도전 기회도 부여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모두의 지역상권 전략’도 추진합니다.

로컬창업가 천 명을 발굴해 창업활동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분야별 전문가 400명으로 구성된 로컬창업 멘토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상권분석, 메뉴 개발 컨설팅 등 AI 활용 3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연구개발을 위한 제조 바우처를 지원한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창업 공간 확보를 위한 상가 임차 전용 자금 100억 원을 신설하고, 농어촌의 빈집도 리모델링해 로컬기업에 제공할 방침입니다.

구 부총리는 또, “매출은 적지만 잠재력이 큰 기업이 충분한 성장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 성장성을 평가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해외 진출 기업에 상품개발과 마케팅 등 최대 1억 원을 패키지 지원하는 글로컬 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국민 평가단이 직접 선정한 유망 상권 17곳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세계에서 주목받는 글로컬 관광 상권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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