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미국 샌디에이고서 첨단바이오 영토 확장 나섰다
바이오 혁신기업 대상‘전북 바이오 부스트업 혁신 쇼케이스’ 성료
바스젠바이오’, 美 기업과 AI 플랫폼 서비스 계약 체결… 해외 매출 성과
박상래
2026년 06월 25일 14:49
승인
2026년 06월 25일 20:29
전북특구본부가 미국 샌디에이고서 첨단바이오 영토 확장 나섰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특구본부(이하 '전북특구')는 지난 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Jeonbuk Advanced Bio Boost-Up Innovation Showcase'를 진행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산업 박람회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2026)’ 기간에 맞춰, 특구 내 유망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미국 시장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글로벌 라이프사이언스 투자 파트너링 컨퍼런스인 'RESI San Diego 2026'과 협력하여, 전북특구 전용 세션을 마련하였으며, 미국 측 글로벌 생명과학 분야 투자기관 심사역 7인이 참석해 참가기업들과 1:1 멘토링, 투자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특구 소재 첨단바이오 기업 6개사(바스젠바이오, 셀레브레인, 위트젠바이오테크놀로지, 유스바이오글로벌, 에루디오바이오코리아, 바이엘티)와 서울 홍릉강소특구 소재의 큐제네틱스가 함께 참가하여 특구 간 협력을 통한 ‘공동 글로벌 진출 모델’을 선보였다.
아울러 전북특구는 미국 동부의 주요 바이오 혁신거점 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메릴랜드 소재 생명과학 창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역할을 하는 TEDCO※와 특구 기업의 메릴랜드 진출 및 기술 상용화 협력을 진행하였고, 필라델피아 소재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투자자와 임상연구 기관을 연결하는 WorldUpstart※와는 전북 첨단바이오 기업의 미국 동부 진출 프로그램 공동 설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각각 논의했다.
특히 전북특구 AI융합 바이오 기업 ‘바스젠바이오’는 BIO USA 2026 기간 중인 24일(현지기준), 미국 매사추세츠주 소재 ‘Cambridge Scientific Corporation’과 AI 플랫폼 구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거뒀다.
바스젠바이오의 멀티오믹스 임상 코호트 데이터, AI 기반 약물 신규 타깃 발굴 솔루션, 디지털트윈 기반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Cambridge Scientific Corporation이 신약 연구개발 목적으로 활용 하는것은 특구 기업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연결된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유진혁 전북특구 본부장은 "이번 BIO USA 2026 기간 동안 전북-강소 특구 간 연계협력을 통한 공동 글로벌 진출 모델을 선보이고, 특구 기업의 실질적인 글로벌 계약 성과까지 이어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특구 간 협력과 미국 주요 혁신거점과의 연결을 활용해 국내 첨단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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