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체육이 비상의 날개를 달며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냈다.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22일 폐막한 가운데 전북은 10년 만에 종합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13위에서 3단계 뛰어올랐다.
전북은 익산에서 개최한 지난 2018년 전국체전 3위를 제외하고는 2015년 전국체전에서 10위, 2016년 9위를 차지한 이후 줄곧 11∼13위를 오르내렸다.
이번 성과는 모든 선수와 지도자들이 혼연일체가 돼 그간 땀 흘린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특히 배드민턴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사이클·바둑·족구는 종합 2위를, 산악과 철인 3종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전북선수단에 힘을 실었다.
사이클 박혜린(전북체고)과 전하진(전라고)이 3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배드민턴 박정빈과 이민재(이상 정주고), 사격 이시윤(임실군청), 수영 한다경(원스포츠단)이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51개, 동메달 81개, 종합득점 35,011점으로 종합 10위 진입을 달성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지금까지 땀 흘리며 고생한 선수와 지도자, 열띤 응원을 펼친 임원과 전북 도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북체육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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