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대전에서 열린 전북 귀농귀촌 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명회를 광주에서 연다. 정책 안내에 그치지 않고 현장교육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정착 준비를 돕겠다는 취지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5월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전북으로 家는 정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북의 정착 여건과 지원 정책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정책 안내를 비롯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과 임시 거주시설 정보, 시·군별 정착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정착에 성공한 사례자들의 경험담을 통해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 연계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설명회와 별도로 진행되는 현장교육까지 이수할 경우 농업교육 시간 최대 20시간이 인정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귀농귀촌 종합 플랫폼 ‘그린대로’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설명회와 현장교육은 각각 신청해야 한다.
김현철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정보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준비 과정까지 연결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전북 정착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구정민 기자 kooj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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