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가족재단과 이마트24가 도민 안심 거점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여성가족재단 산하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가 이마트24와 손잡고 도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편의점 안심존' 운영에 나선다.
양 기관은 24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북지역 이마트24 가맹점을 생활권 안전 거점으로 지정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도민들이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편의점 안심존'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을 활용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안전하게 머물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는 '안심길·안심존 조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생활밀착형 안전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지난해 실시한 '전북특별자치도 여성폭력방지 정책 기본계획 연구'에서는 여성의 72.7%가 공원이나 산책로를 혼자 이용할 때 불안을 느낀다고 응답해 일상생활 공간의 안전대책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허명숙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은 "도민들의 생활 동선 가까이에 있는 편의점을 지역 안전망의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대일 이마트24 광주호남권역장은 "이번 협약은 편의점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과 매장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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