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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개발공사, '지역 상생펀드' 모집 순항

전북개발공사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지역 상생펀드'가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 '지역 상생펀드' 모집 순항

전북개발공사 전경.

전북개발공사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지역 상생펀드'가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전북개발공사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한 뒤 도내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모집 목표 10개 기업 가운데 9개 기업이 수요조사에 신청해 90%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지역상생펀드는 전북개발공사가 보유한 유휴자금의 이자수익을 활용해 기업들의 대출금리 인하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시중금리보다 최대 2.0%p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을 받은 기업들은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금리 부담이 줄어들면서 기업당 연간 약 200만원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상생펀드가 지역의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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