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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 3대 성장엔진 확정…‘수소·로봇·농생명 바이오’

정부의 지역 성장엔진 육성 정책에 따라 전북의 미래 3대 성장산업이 확정됐습니다.

전북 3대 성장엔진 확정…‘수소·로봇·농생명 바이오’

[앵커]

정부의 지역 성장엔진 육성 정책에 따라 전북의 미래 3대 성장산업이 확정됐습니다.

그린수소와 첨단로봇, 농생명바이오인데요.

전북도는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 투자와 일자리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방선거 뒤 처음으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한 차세대 전략 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한민국 중앙정부는 3대 메가 프로젝트와 함께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할 차세대 전략 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가 지역별로 집중 육성할 이른바 성장엔진을 공개했습니다.

전북은 세 가지 미래 산업이 확정됐는데, 새만금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그린수소 플랫폼'과 현대차 투자와 연계해 기존 제조업에 피지컬AI를 접목한 '첨단로봇 파운드리'로, 이를 통해 전북을 피지컬AI 관련 국가 공급망으로 키우겠단 구상입니다.

마지막으로 '농생명바이오'는 전북의 강점인 농생명 분야를 AI, 바이오 기술과 결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한단 계획입니다.

전북도는 기존 산업 기반과 기업 투자 역량이 국가 성장 전략에 반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양선화/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 "선정된 산업들은 그리고 또 그 품목들은 제가 볼 때는 질 좋은 일자리라고 보이거든요. 이러한 일자리가 기업의 투자로 인해서 만들어진다고 하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정부는 성장엔진과 연계한 재정과 금융, 세제, 제도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특별 보조금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올 하반기까지 산업별 기업 투자 수요, 연구개발 등을 담은 세부 육성계획을 제출하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로봇과 수소 분야 메가 특구 지정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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