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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도체육회-제31보병사단, 체육으로 민·군 상생한다

전남도체육회와 제31보병사단이 체육을 매개로 민·군 교류와 지역사회 상생에 나선다.

전남도체육회-제31보병사단, 체육으로 민·군 상생한다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제31보병사단(사단장 김도열)은 7일 제31보병사단 감사나눔실에서 송진호 회장과 김도열 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체육회와 제31보병사단이 체육을 매개로 민·군 교류와 지역사회 상생에 나선다.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제31보병사단(사단장 김도열)은 7일 제31보병사단 감사나눔실에서 송진호 회장과 김도열 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체육의 전문성과 체육 인프라를 군과 연계해 장병들의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민·군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병 체력 증진과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집중체력단련주간 등 장병 체력단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종목별 전문인력 재능기부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체육대회에 제31보병사단 군악대를 지원하는 등 체육행사를 통한 민·군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체육회는 보디빌딩·육상·요가 등 종목별 전문인력을 활용해 장병들의 체력 수준과 필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일정, 전문인력 파견 규모 등을 협의한다. 집중체력단련주간에 맞춰 종목별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체육대회 군악대 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행사의 볼거리와 상징성을 높이고, 장병과 지역 체육인 간 교류의 기회도 넓혀갈 방침이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남체육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군과 공유하고 체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장병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제31보병사단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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