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 하반기 소장작품 구입 공모 23일까지
2026년 10월 06일(화) 19:05
전남미술관 전경(자비에 베이앙 ‘새’). <전남미술관 제공>
미술관의 소장작품은 지역 미술사 연구의 토대이자 미술관의 정체성을 구현하는 중요한 자산이다. 아울러 소장작품은 전시는 물론 교육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하다.
전남도립미술관은 하반기에도 소장작품 구입을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19~23일이며 매도 희망하는 작가, 소장자는 등기우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미술관의 이번 공모 기준은 다음과 같다.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작품을 비롯해 전남·광주 미술사의 흐름과 맥락을 보여주는 작품, 전남·광주의 역사·지리·자연·문학적 특징을 주제로 한 작품 등이다. 또한 동시대 미술의 주요 경향을 보여주는 대표작, 전남·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한 작가의 작품 등이 포함된다.
작가, 화랑, 법인 관계자 등 작품 소장자라면 참여 가능하며 개인은 1점, 화랑·법인은 최대 2점까지 가능하다. 접수작품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수집추천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의 2단계 심의로 결정하며 결과는 12월 중 통지된다.
이지호 관장은 “미술관이 어떤 소장품을 소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지역 미술사 연구 나아가 미술관 위상은 물론 컬렉션이 강화되는 측면이 있다”며 “향후 수집된 작품은 전시를 비롯해 교육 등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 미술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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