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協 지원사업 선정…6억 지원받아 전교생 AI 역량 강화
총장 직속 사업단 신설…'모듈형 Human-AI 교육' 도입
교수·학생 역량 동시 강화…지역 AI 교육 허브 도약 목표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인공지능(AI) 교육 확산을 위한 국가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사진=김진태 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 전경
동국대 WISE캠퍼스는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교수자와 학생의 AI 활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학은 1차년도 3억 원을 시작으로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6억 원까지 지원받아 내년 2월까지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추진한다.
(제공=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 조형물
이를 위해 총장 직속 'AI 기본교육사업단'을 신설하고, 교양부터 전공까지 연계되는 '모듈형 Human-AI 교육 표준 모델'을 도입한다. 단계별 교육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교수자를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AI 기반 수업 설계 능력을 높이고, 온라인 강좌와 학점 교류 등을 통해 교육 성과를 외부와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과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동국대 WISE캠퍼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교육 혁신을 한층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임 교육혁신처장은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며 "윤리적·비판적 사고를 겸비한 AI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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