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마감 1시간 21분 전
반도체 기업 인텔은 마감 후 실적발표 앞두고 급등
반면 엔비디아, TSM, ASML등 여러 반도체주는 '뚝'
이 시각 SW주 흐름 반영하는 IGV는 폭락 중
연간 기준으로는 반도체 ETF는 크게 오르고 IGV는 크게 하락
씨엔비씨 "연간으론 반도체 섹터와 SW섹터 주가 크게 엇갈려"
이날엔 중동전쟁 불안 지속되면서 여러 반도체주 및 IGV 하락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인텔 본사.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3일(미국시간) 장중 뉴욕증시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은 반도체주와 소프트웨어(SW) 주가 흐름이 주목받고 있다. 장중 인텔을 제외한 일부 반도체주와 소프트웨어 관련 ETF는 하락 및 급락 중이다. 미국-이란 전쟁 불확실성 확대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4일 새벽 3시 3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21분전 기준) 주요 반도체 기업 중 인텔의 주가는 67.78 달러로 3.84%나 상승 중이다. 인텔의 경우 이날 정규장 마감 후 실적발표를 앞두고 급등 중이다.
반면 이 시각 다른 여러 반도체주들은 하락 및 급락 중이다. 이 시각 AI칩 기업 브로드컴의 주가는 422.18 달러로 0.11% 하락 중이다. AI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도 199.47 달러로 1.50%나 떨어진 채로 움직이고 있다. TAIWAN SEMI(TSM) 주가 역시 380.54 달러로 1.78%나 낮아진 채로 거래 중이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L HOLDING(ASML) 주가는 1413.10 달러로 2.12%나 낮아진 채로 거래 중이다.
그런가 하면 이 시각 소프트웨어(SW) 관련주 동향을 보여주는 ISHARES EXPANDED TECH-SOFT(IGV)는 5.74%나 낮아지며 폭락 중이다.
한편 올들어 연간 기준으로 반도체(SEMI)와 소프트웨어 섹터 주가 흐름을 보면 반도체 ETF를 대표하는 SMH는 33.64%나 치솟은 반면 소프트웨어 반도체를 대표하는 IGV는 20.80%나 떨어진 상황이다.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는 "이날 장중엔 인텔을 제외한 여러 반도체주와 소프트웨어 흐름을 반영하는 IGV가 함께 떨어지고 있다"며 "다만 그간의 흐름을 보면 반도체 섹터와 소프트웨어 섹터 주가가 극명히 엇갈렸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반도체주 흐름과 관련해선) 이날 정규장 마감 후 인텔의 실적 여부도 주목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이 방송은 "이날 장중(이 시각)엔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 속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가 0.33% 하락 하는 등 뉴욕증시 전반의 약세 상황에서 여러 반도체주와 소프트웨어 섹터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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