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장윤기 엄벌 탄원 4만7천명…60%가 10·20대

‘이채원양 살인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장윤기(23)씨에 대해 엄벌을 내려달라는 전국 시민 서명이 4만7000명을 넘어섰다.

장윤기 엄벌 탄원 4만7천명…60%가 10·20대

장윤기 엄벌 탄원 4만7천명…60%가 10·20대

2026년 08월 11일(화) 20:15

‘이채원양 살인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장윤기(23)씨에 대해 엄벌을 내려달라는 전국 시민 서명이 4만7000명을 넘어섰다.

고(故) 이채원 학생 추모모임은 지난 10일 오후 4시 기준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엄벌탄원서에 시민 4만 7268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오프라인 서명에 5816명이, 온라인 서명에 4만1452명(개인 4만1246명·단체 206곳)이 서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참여자 중에서는 지역별로 경기도(1만 757명) 서명이 26.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9772명(23.6%), 전남광주 4564명(11.0%), 인천 2436명(5.9%), 부산 1961명(4.7%), 경남 1855명(4.5%), 대구 1850명(4.5%), 충남 1320명(3.2%) 순이었다. 기타 지역은 6937명으로 16.7%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만7020명(41.1%), 10대 이하는 7863명(19.0%)으로 전체의 60.1%에 기록해 젊은 세대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어 30대 6150명(14.8%), 40대 2003명(4.8%), 50대 1314명(3.2%), 60대 이상 592명(1.4%) 순이었다.

추모모임이 주요 의견을 분석한 결과, 피고인 엄벌과 법정 최고형 선고를 촉구하는 의견이 전체의 55.8%, 6030건으로 가장 많았다.

재발 방지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요구하는 의견도 11.2%, 1209건으로 나타났다. 가해자의 사회 영구 격리를 요구하는 의견도 9.5%, 1029건으로 집계됐다. 추모모임은 1차 목표인 5만명을 달성한 뒤 오는 31일 이전 담당 재판부에 1차 서명지를 제출할 계획이다.

/박준원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