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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전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는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19일 오후 개막했다.

전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는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19일 오후 개막했다.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선수단과 관계자, 도민 등 950여명이 참석했다.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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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축전은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도내 5개 시에서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386명의 장애인·비장애인 동호인 선수단이 참가해 배드민턴, 휠체어농구,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탁구, 볼링 등 1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거나 다양한 장애 유형의 참가자들이 어울려 경기에 참여하며 경남은 골프, 배구, 볼링 등 9개 종목에 8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김해에서는 배드민턴, 탁구, 휠체어럭비 등 6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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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도지사는 "천년 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김해에서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의 경남 김해 방문을 33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이어 이번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까지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며 "대회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김해시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축전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국민 축제"라며 "참가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경남과 김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은 선수 대표와 심판 대표의 선서, 가수 박혜신과 나상도의 축하공연, 경남 어린이합창단 리틀싱어즈와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문화예술단체 아트랑예술단의 식전공연, 선수단 입장식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경남의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을 상징하는 우주 행성 모티브 팻말을 들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경남도는 2024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5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올해 전국생활대축전, 전국어울림생활대축전까지 3년 연속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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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그동안 축적한 대규모 체육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종료 시까지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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