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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업자 안 올라와"…여수 해안서 30대 잠수부 사망

8일 오전 11시30분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묘도 인근 해저에서 작업하던 잠수부 30대 남성 A씨가 올라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작업자 안 올라와"…여수 해안서 30대 잠수부 사망

잠수부 수색. 여수해경 제공

8일 오전 11시30분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묘도 인근 해저에서 작업하던 잠수부 30대 남성 A씨가 올라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1시간40여분 만에 A씨를 물 위로 끌어 올려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하청업체 소속인 A씨는 동료 1명과 함께 해양환경 조사를 위해 수심 20여m 해저에 설치한 조류관측 장비를 회수하려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 당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업장인 한국서부발전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해경도 해양조사선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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