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순자산 2조원을 넘어섰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비즈월드]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순자산 2조원 달성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조원 이상 메가펀드 중 1년 수익률 1위로 공모펀드 침체 속 액티브 펀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순자산이 27일 기준 2조9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조원을 넘어선 지 약 4개월 만이다. 최근 1년 수익률은 262.8%로 코스피 지수를 약 103%p 웃돈다. 최근 일주일에만 약 1590억원이 유입됐다.
인공지능(AI)·반도체·2차전지 등 국내 IT 산업 핵심 업종에 투자하며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기판·로봇·AI 인프라 등 업종 내 대표 종목들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쓴다.
김정수 리서치1본부장은 "현재 반도체 사이클은 AI의 구조적 변화에 의한 팽창 단계로 반도체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전력기기·기판 등으로 확산되어 가는 호황의 중심부를 지나고 있다"며 "시장 국면에 따른 유연한 리밸런싱 전략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 'RISE ETF' 순자산이 30조원을 넘겼다. 사진=KB자산운용
◆KB자산운용 'RISE ETF' 순자산 30조원 넘어서…올해만 47% 성장
KB자산운용 'RISE ETF'가 연초 21조원에서 4개월 만에 30조원 고지를 밟았다.
KB자산운용은 ETF 브랜드 'RISE ETF' 순자산총액이 30조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현재 137개 ETF를 운용 중이다.
지난 2월 출시한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29일 기준 순자산 1조4900억원으로 올해 신규 상장 ETF 중 가장 크다.
지난 1월 상장한 'RISE 코리아전략산업액티브 ETF'는 방산·AI·반도체·바이오 등 국내 핵심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멀티테마 액티브 ETF로 최근 3개월 수익률이 44.8%다.
육동휘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읽고 투자자 수요에 맞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인 결과"라며 "고객의 다양한 투자 목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혼합형·액티브·인컴형 등 전략형 ETF 라인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ETF'가 순자산 2128억원을 달성했다.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ETF' 순자산 2128억원…최근 3개월 수익률 112%
미국의 중국산 태양광 제품 배제 정책으로 국내 업체 반사이익 기대가 커졌다.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ETF' 순자산이 지난 4월 28일 기준으로 212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말 1000억원을 넘어선 지 한 달여 만으로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12%로 국내 투자 펀드·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중 1위다.
OCI홀딩스(24.80%)·LS ELECTRIC(22.52%)·한화솔루션(15.96%)·삼성SDI(9.04%) 등 국내 태양광·전력·에너지저장장치(ESS) 밸류체인 대표 종목들을 편입했다.
최근 스페이스X가 OCI홀딩스와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맺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태양광 소재가 우주 산업과 연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더해졌다.
금정섭 ETF사업본부장은 "일론 머스크가 3년 내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각각 100GW 규모의 태양광 생산 능력을 구축하겠다고 밝히는 등 장기적으로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혜민 기자 / hm113@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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