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반도체 협력기업인 대덕전자가 시흥시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페이스북
[비즈월드] 3월의 마지막 날, 시흥시에 반가운 투자 소식이 전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반도체 협력기업인 대덕전자가 시흥시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전자는 시흥과 안산에 사업장을 둔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기업으로, 약 25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매출 1조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대덕전자는 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시흥시에 관련 인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임 시장은 “기업 투자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속도를 내겠다”며 “대덕전자의 성장이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흥시와 대덕전자는 경제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지원하고, 기업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임 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세계 시장을 무대로 경쟁하는 핵심 분야”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즈월드=오경희 기자 / ough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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