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웍스피어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최근 1년간 누적된 재직자 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대기업 TOP 10’을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등록된 국내 대기업 전·현직자 리뷰를 기반으로 ▲워라밸 ▲승진기회 ▲급여·복지 ▲사내문화 ▲CEO 지지율 등 5개 항목 평점을 합산해 산정했다.
SK하이닉스는 급여·복지, 사내문화, CEO 지지율, 승진기회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잡플래닛 선정 일하기 좋은 대기업 1위에 올랐다. 사진=잡플래닛
종합 1위는 총점 20.92점을 기록한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는 급여·복지(4.7점), 사내문화(4.18점), CEO 지지율(4.05점), 승진기회(4.02점) 등 무려 4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보상과 조직문화, 성장 기회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상 최고 실적 아래 성과급 구조를 둘러싼 노사 합의가 이뤄지면서, 보상 체계와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재직자 만족도가 함께 높아졌다는 해석이다.
2위는 GS칼텍스(20.3점)로, 워라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4.73점)를 기록했다. 재직자들은 “연차 사용이 자유롭다”, “복지와 보상이 우수하다” 등 근무 환경과 생활 안정형 복지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3위는 현대자동차(19.5점)가 차지했다. 워라밸(4.21점), 급여·복지(4.34점)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CEO 지지율도 전년 대비 상승했다. 리뷰에는 “근무 환경과 복지 인프라가 안정적”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어 ▲포스코홀딩스 ▲농협은행 ▲삼성전자 ▲KT ▲롯데케미칼 ▲LG전자 ▲한화 순으로 집계됐다. ‘일하기 좋은 대기업 TOP 10’ 전체 항목별 평점 등 자세한 내용은 잡플래닛 내 커리어 미디어 ‘잡플위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구직자의 커리어 판단 기준이 다양해지면서 실제 재직자 경험 기반 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누적된 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신뢰도 높은 HR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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