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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금융앱으로 확대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가 안면인식 기반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저변 확대를 위해 21일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와 '스마트패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금융앱으로 확대

스마트패스, 얼굴 인식 인천공항 출국장·탑승구 통과

누적 등록 800만명…생활형 플랫폼으로 등록 확대

금융 플랫폼으로 등록…이용 비중 14% 돌파

▲김창규(사진 가운데)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이 ‘스마트패스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가 안면인식 기반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저변 확대를 위해 21일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금융 플랫폼과 연계해 사전 등록 채널을 넓혀 이용 편의성을 끌어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금융사의 모바일 앱에서도 스마트패스를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패스는 얼굴 인식만으로 인천공항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하는 서비스로 여권·탑승권 반복 제시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2023년 7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후 출국 절차 간소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스마트패스는 기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과 연계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등 생활밀착형 플랫폼까지 범위를 넓혔다.

이는 인천공항공사가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공항 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를 중심으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서비스 이용 기반의 플랫폼 확대를 추진한 결과물이다.

최근 스마트패스 이용 비중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약 14%대로 상승했다. 누적 등록자가 800여만 명에 달하고, 이용 건수 역시 8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안정적인 운영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창규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계해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 출국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이용객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스마트패스를 항공사 시스템과 연동을 강화하고, 전용 보안검색 장비를 확충하는 등 이용 환경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등록채널 확대를 넘어 실제 이용 전반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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