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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 제3산단, 오염 막는 최후의 환경 방어막 구축’

익산시가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분양에 발맞춰 산업단지 내 환경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익산 제3산단, 오염 막는 최후의 환경 방어막 구축’

익산시가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분양에 발맞춰 산업단지 내 환경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특히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부터 인근 하천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추진하며 선제적인 환경안전 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익산시는 화재나 화학 사고로부터 인근 하천과 생태계를 완벽하게 지켜내기 위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공장 화재나 폭발,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사고 발생 시 오염된 소방수와 폐수를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으로의 유입을 차단하는 환경보호 시설이다.

이 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면적 150만㎡ 이상 대규모 산업단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법정 시설로, 사고 발생 시 환경오염 확산을 막는 최후의 방어막 역할을 수행한다. 익산시는 제3산단 확장 조성과 연계해 완충저류시설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산업단지 규모 확대에 따른 환경오염 우려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도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약 5개월 동안 진행될 이번 용역은 시설의 최적 입지 선정과 적정 규모 산정, 사업비 분석, 운영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사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체 사업비의 70% 수준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부와 전북지방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전략사업과 임문택 과장은 “제3산단 확장이 기업 유치를 위한 성장 기반이라면 완충저류시설은 이를 뒷받침하는 안전장치”라며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기업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도시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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