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전환 10+1 프로젝트 제시
20일 예비후보 등록,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3선 도전 선거운동 본격 돌입
19일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도의회 지하1층 다목적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지사 3선 도전을 공식화하는 모습.(사진=김두일 기자)
"저는 경북도를 더 크게 도약시키고,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활짝여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내일 6·3 지방선거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경북도 도지사 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선 도전 기자회견장에서 한 말이다.
이철우 지사는 19일 오전 경북도의회 지하1층 다목적룸에서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9일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선 도전 공식 선언을 위해 경북도의회 지하 1층 다목적룸으로 들어오는 모습.(사진=김두일 기자)
이날 기자회견은 기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지사는 재선 기간동안 이뤄온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을 대한민국 중심축으로 다시 세울 '경북 대전환 10+1 프로젝트 제시'하면서 자신감에 찬 포부를 밝혔다.
이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전환의 시기에 서 있으며, 수도권은 과밀과 경쟁속에서 흔들리고 있다"라며 "이럴때일수록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북 곳곳에 에너지와 데이터 첨단상업이 커가고 있다"라며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방위산업까지 미래산업이 축적되고 있다"고 자신했다.
19일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도의회 지하1층 다목적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지사 3선 출마 선언 후 '경북 대전환 10+1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모습.(사진=김두일 기자)
이 지사는 3선 도전 과제 경북 미래 전략으로 'AI를 중심으로한 첨단산업 부문의 북부권 확장', 'K-푸드 산업 대전환', '먹고 놀고 즐기는 일자리 창출', '산불피해지역 미래형 공간 탈바꿈'시키는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는 경북북부권의 소외 없는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시대 대전환 전략 성공해법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오는 2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21일 경북도청신도시 안동시 풍천면 일원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은 단계별 경쟁방식의 '한국시리즈 경선'으로 치뤄지며, 선거인단 투표 70%와 국민 여론 조사 30%가 반영되고 본경선은 각각 50%씩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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