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군 복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이준영은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훈련소 입소는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진심 어린 자필 손편지로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2014년 그룹 유키스(U-KISS)로 데뷔한 이준영은 가수와 연기를 오가며 독보적인 궤적을 그려왔다.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시작으로 ‘D.P.’, ‘마스크걸’, ‘약한영웅 Class 2’, ‘폭싹 속았수다’, 영화 ‘황야’ 등 장르를 불문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올해 방송된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이끌었으며, 최근 tvN 새 드라마 ‘포핸즈’ 촬영까지 마쳤다.
입대를 앞둔 이준영은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내 후년 겨울에 봬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X2”라며 유쾌하고 든든한 인사를 남겼다.
비록 연예계 활동은 잠시 쉼표를 찍지만, 아쉬움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준영이 최정요 역으로 열연한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오는 8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군백기’(군 공백기) 동안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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