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 예비후보가 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영 예비후보 제공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예비후보가 장애인 정책 강화를 핵심으로 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영 후보는 20일 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장애인이 편안하고 가족이 안심하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증평군에는 약 2400명 장애인 군민이 생활하고 있다. 가족까지 포함하면 수천 명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정책 분야”라며 “장애인이 불편 없이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군정의 핵심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고,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하는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온 점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핵심 공약은 장애인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 ▲AI 기반 스마트 돌봄 서비스 구축 ▲이동권 확대 ▲가족 돌봄 지원 강화 ▲문화·체육 참여 확대 등 5대 분야다.
우선, 장애인 직업재활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기관·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독거·고령 장애인을 위한 AI 안부 확인과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한 돌봄 환경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와 이동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발달장애인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휴식 지원을 강화해 돌봄 부담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돌봄 365센터’ 운영을 통해 야간 긴급 돌봄 공백 해소도 추진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문화활동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도 일상에서 문화와 체육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도 내걸었다.
이 후보는 “장애인 정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민주적 군정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사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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