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 실장 면담 … 지역성장펀드 등 설명
2일 이복원(오른쪽)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조용범 기획처 예산실장을 만나 충북도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도가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 예산안 심의 단계에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2일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을 만나 도 핵심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지역성장펀드 조성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 △AI 기반 차세대 독성예측평가 지원 플랫폼 구축 △이차전지 특화 역설계 AI 에이전트 구축 △중부고속도로 확장 △국립산림치유원 유치 등 15개 핵심 사업이다.
이 부지사는 신용한 충북지사가 취임 직후 첫 결재한 `충북도 재정정상화위원회 구성' 계획도 함께 설명하며 민선 9기 재정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조 예산실장은 충북도의 건전 재정 운영 노력에 공감하며 기획예산처의 지출구조조정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5월 말 각 부처가 제출한 예산안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확정한 뒤 9월 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부지사는 지난주부터 사회예산심의관과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산업중소벤처예산과, 과학기술혁신예산과, 국민복지예산과 등 예산실 주요 부서를 잇달아 방문하며 2027년 국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안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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