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번 주 공공사업] KOTRA, 210억 투입해 '지능형 무역투자 플랫폼' 구축

1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제안요청서(RFP)를 보자면 추진 과제는 크게 △AI 기반 고객 중심 서비스 채널 혁신 △데이터 중심 연속성...

[이번 주 공공사업] KOTRA, 210억 투입해 '지능형 무역투자 플랫폼' 구축

지능형 무역투자 플랫폼 목표 개념도. (출처=조달청 나라장터)

[아이티데일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10억 원 규모의 ‘지능형 무역투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공공 정보화 패러다임에 발맞추기 위해 추진됐다. 분산된 대외 채널로 인한 접근성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유실·미활용되던 공사 데이터의 환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도 담겼다.

약 21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계약일로부터 2028년 12월 15일까지 약 30개월간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37억 8,900만 원, 2027년 127억 4,000만 원, 2028년 44억 7,100만 원이 투입된다. 계약은 일반경쟁입찰 및 협상에 의한 계약, 장기계속계약 등으로 추진된다.

제안요청서(RFP)를 보자면 추진 과제는 크게 △AI 기반 고객 중심 서비스 채널 혁신 △데이터 중심 연속성 있는 AX(AI 전환) 생태계 조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체계 수립 등으로 구성된다.

‘AI 기반 고객 중심 서비스 채널 혁신’ 전략에는 지능형 무역투자 통합 채널 구축, 지능형 서비스 허브 구축, 옴니 채널 AI 고객컨택센터 구축, 생성형 AI 기반 어시스턴트 구축 등 4개 과제가 포함된다. 이 가운데 지능형 무역투자 통합 채널 구축 과제는 발주기관에서 제공하는 12개 대외 웹사이트를 6개 채널로 간소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데이터 중심 연속성 있는 AX 생태계 조성’ 전략에는 지능형 상담매칭 시스템 구축, 해외정보 수집·관리 시스템 구축, AX 데이터 연계·활용 기반 구축, 안정적 AX 인프라 환경 구축 등 4개 과제가 있다.

이 중 AX 데이터 연계·활용 기반 구축 과제는 KOTRA 내외부 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 범위를 확장하고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수용하는 통합 데이터 저장소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 정형 데이터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거대언어모델(LLM) 및 검색증강생성(RAG)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AI-레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구현하는 것도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체계 수립’ 전략에서는 AX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와 AX 추진 거버넌스 수립을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OTRA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역투자 지원사업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AI 기반 24시간 무역상담 체계를 통해 대내외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